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33898?sid=101
9월 수출금액지수 12개월째 하락…한은 "국제유가 상승 지켜봐야"
반도체 수출가격 약세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금액지수가 12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교역조건은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4개월 연속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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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반도체 수출가격 약세가 지속.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금액지수가 12개월째 하락세
교역조건은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4개월 연속 개선
수출금액지수는 운송장비(5.5%), 전기장비(8.8%) 등이 증가했으나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3.7%), 화학제품(-4.3%) 등이 감소해 하락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1.0% 오르면서 상승 전환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7.6%) 등이 감소했지만,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4.0%), 화학제품(5.7%) 등이 증가
수입금액지수는 석탄 및 석유제품(15.8%), 전기장비(2.8%) 등이 올랐으나 광산품(-33.8%),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8.8%) 등이 줄어 전년 동기보다 16.7% 떨어졌다.
용어정리
교역조건: 한 나라의 상품과 다른 나라 상품 간 교환 비율. 교역조건을 통해 상품 수출입에 따른 가격측면 유, 불리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즉, 수출품 1단위와 교환되는 수입품 양이 증가하면 교역조건은 유리해지고, 감소하면 불리해진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 수출 한 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
소득교역조건지수: 우리나라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전체 상품의 양
수출입금액지수: 수출입 품목의 비교시점 수출입금액을 기준시점 수출입금액으로 나눈 후 100을 곱하여 산출
수출물량지수: 무역지수 중에서 수출물량의 변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수출금액 지수를 수출단가지수로 나누어 사후적으로 계산
생각 정리
이게 무슨말이냐.. 싶었다. 교역조건이 유리해져야 좋은 것 같은데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교역조건이 유리해진 것 같다. 그러나 수출이 많이 안되면 국가적 측면에서 여러모로 불리할 것 같다. 무역이 활성화되어야 국력도 증가할텐데..
최근 수출가격지수 하락 폭보다 수입가격지수 하락 폭이 큰 영향이 있는데, 이는 지난해 유가가 크게 올랐던 부분의 기저효과가 작용하는 것 같다.. 라고 한은이 설명했다.
또.. 유가가 너무 올라서 걱정이다. 리터당 거의 1800~2000원 하는데 얼른 국제 정세가 안정되어 유가도 하락하면 좋겠다.
이번 기사는 어렵지만, 국가의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은 거 같아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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