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가 짓눌렀다"... 코스피 2300 붕괴, 올해 최대 폭 하락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67085?sid=101

"공포가 짓눌렀다"... 코스피 2300 붕괴, 올해 최대 폭 하락

요약

26일 코스피가 10개월여 만에 2,300선을 내주고 연초 수준으로 회귀
뚜렷한 상승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전쟁과 고금리 등 악재
종가 기준 코스피 2,300선이 붕괴된 건 올해 1월 6일(2,289.97) 이후 처음
3월 14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때 기록한 하락률(-2.56%)을 넘어 올해 최대 낙폭 기록도 경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09억 원, 1,106억 원 사들였지만 4,789억 원에 달하는 외국인 매도 폭탄을 방어하기엔 역부족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의 실적 부진 실망감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급습 등 대외 불확실성이 더해짐

기본 지식

1.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할 때
#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는데, 이는 주주들에게 수익을 제공합니다.
# 상승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고 보유하며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기업들의 경기가 호조일 때 주식시장이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할 때
#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게 되어 주주들의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하락장에서는 주식을 보유하면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하거나 투자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경기 불확실성이나 경기 침체 시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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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

주식은 요새 안하는데 .. 할생각도 지금은 없고 빨리 취업해서 주식공부해야지.. 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공부를 위해 읽은 기사. 코스피가 이렇게까지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단순히 국가 상황이 안좋아서 그런걸까? 취업 시장만 봐도 꽁꽁 얼어있는데 경제상황은 안봐도 눈에 보인다. 기업이 잘 돼야 사람도 많이 뽑고 나도 좋은 기업에 취직할텐데, 어쩜 이러냐..

여담이지만 미국에서 끝없는 밭을 보고 너무 초라해진 기억이 있다. 가진게 많은 미국이 부러웠고 넓은 땅에선 꿈도 크게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한 없이 어린 생각이지만 난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 가진 것 없는 우리 땅에서 사람으로 국력을 키워왔는데 이제 그 사람들끼리 싸우기만 한다. 서로를 응원하기보다 서로를 질책한다. 잘못만 따진다. 사업이 발전하려면 기술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국가가 발전하는 것도 문화와 사람이 뒷받침해줘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이익만을 위해 사는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되면 좋겠다. 내 생각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