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후폭풍… 대출 문턱 높인 제2금융
고금리의 후유증이 심상치 않다. 치솟는 이자로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금조달 비용이 오른 2금융권은 역마진을 우려해 대출 문턱을 높였다. 호주머니가 마른 서민들은 갈 곳을
n.news.naver.com
아직도 금리얘기만 나오면.. 읽고싶지 않지만 그래서 큰 맘 먹고 읽어본 기사. 경제와 정치책 읽는게 급선무같다.ㅠ-ㅠ 취업하면 책 많이 읽어야지!
경알못 나에게 조금이라도 모르겠는 단어는 정리하는게 필요할 것 같아 용어정리 파트를 만들었다.
요약
고금리 후유증 --> 이자로 서민들 고통 증가.
미국 국채 금리 5% 넘음.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16년만..
은행 대출금리 하단: 한달새 3%->4%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 7.134%, 고정금리 6.725%
카드사 단기카드대출 평균 금리 17.51%
--> 서민들의 급전 창구 조달비용 올라 대출 못함
신용 하위 50%의 저축은행 민간 중금리 신용 대출 금액 45%감소.
근데 이제 연체율 지표 심상치 않음. 3곳 이상에서 대출 받은 다중 채무자 448만명. 통계 작성 이래 최대. 다중채무자가 전체 가계대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 22%. 연체율 1.4%. 3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용어정리
차주 부담? 돈빌린 사람의 부담이 커진다..
대출금리 하단? (그냥 문맥상 유추 가능한듯.. min값?) 가장 낮은 금리를 하단금리, 가장 높은 금리를 상단금리. 돈을 빌리는 사람, 즉 차주의 신용도나 빌리려는 금액, 기간 등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므로 모든 사람이 같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이 때문에 상단금리와 하단금리, 평균금리가 존재합니다.
10년물 국채금리?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 종류. 10년 만기인 국채에 대한 이자율. 만기 길수록 금리 높게 책정. 장기 채권은 경제 예측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더 높은 이자를 준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 내려감.. 둘은 반비례 https://kelenis.tistory.com/73 -> 국채 금리 찾다가 본 사이튼데.. 좋은거 같다~ 근데 오늘은 못읽겠고 담에 읽어야지
은행채 5년물 연동? 은행채는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
결제성 리볼빙? (수업에서 배웠는데..) 리볼빙 뜻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으로 결제 금액의 일부를 이월해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신용카드 연체가 발생한다면 신용 하락 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연체를 피하기 위한 수단입니다.단기적 자금 부족으로 결제 금액의 일부를 나중에 결제한다 이렇게 이해하면 가장 쉬운데요.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10~100% 범위에서 5% 단위로 결제비율을 결정할 수 있고 정한 금액만 일단 상환하면 연체가 아닌 걸로 인정이 됩니다. 나머지 금액은 돈이 생기면 이월해서 상환하면 되는 형태입니다.
조달 금리? 은행내부의 기준금리를 뜻한다. 즉, 대출자금을 조달할 때 드는 금융비용의 금리를 말하는 것이다.
시작하기 전 여담이지만, 이런 댓글이 맞는 의견인지 아닌지 따지려면, 공부 많이 해야겠다. 그리고 과거에 정책이 어땠는지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단순히 한 시점의 경제상황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어떻게 이뤄져왔는지를 이해해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겠구나..
내 생각
금리가 높아서 서민이 대출을 못한다. 근데 왜 요새 집값이 다시 오를까? (이 부분은 좀 찾아봤는데 https://blog.naver.com/heysun62/223193893212 - 전세계의 이상현상이라고 한다.)
물론 잘사는 사람들이 쓰는 돈이 훨씬 많겠지만, 잘사는 사람이 계속 잘사는 것보다 서민들이 잘사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산층이고, 서민이니까. 결국 국가가 그 역할을 해줘야하는데, 국가의 역할이 올바르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불황이지만..
이런데도 계속 금리가 인상되는 것이 맞을까? 지금은 동결중이긴 하지만 너무 무서운 속도로 오르고 있고 미국 금리만 봐도.. 5.5고, 우리나라가 3.5%인데.. 금리를 무작정 올린다고 해서 물가상승과 경기가 쉽게 안정될 것 같지는 않다. 어디서부터 문제인걸까? ... 이부분은 좀 더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
이 기사는.. 지식을 조금 더 쌓은 걸로 만족해야할 것 같다. 아무래도 낼 면접이라 시간이 없네요..
'생각 저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포가 짓눌렀다"... 코스피 2300 붕괴, 올해 최대 폭 하락 (0) | 2023.10.27 |
---|---|
토요타 회장 "전기차의 현실 마침내 드러나는 중" (1) | 2023.10.26 |
“韓 ‘2030 탄소감축 목표’ 주요국 중 2번째로 과도” (1) | 2023.10.24 |
공공의대·지역의사제 최대 쟁점…정치권 방법론 엇갈려 (1) | 2023.10.21 |
생각 저장소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 (1) | 2023.10.21 |